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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고깔세척장치 개발, 안전생산 가능

2019-01-25 1072 조회 ✦ AI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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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내 팽이버섯의 품질과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팽이버섯 고깔(권지)세척장치를 개발했다. 팽이버섯은 영양이 풍부하고 식감이 독특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팽이버섯을 재배할 때 대의 생육을 촉진시키고 버섯의 벌어짐을 막기 위해 고깔을 씌우는데, 고깔의 세척 등 위생관리를 위해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돼 기계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고깔세척장치는 고... 키워드: 팽이버섯 · 고깔세척장치 · 개발 · 안전생산 · 가능 · News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내 팽이버섯의 품질과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팽이버섯 고깔(권지)세척장치를 개발했다.
 
팽이버섯은 영양이 풍부하고 식감이 독특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팽이버섯을 재배할 때 대의 생육을 촉진시키고 버섯의 벌어짐을 막기 위해 고깔을 씌우는데, 고깔의 세척 등 위생관리를 위해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돼 기계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고깔세척장치는 고깔을 투입구부터 배출구까지 컨베이어 벨트로 옮기는 동시에 고깔 양면을 고압세척살균하고 물기를 제거하는 시스템이다.
 
하루 2만 개의 고깔 세척 시 손으로 씻는 경우 12명이 8시간을 일해야 하지만 장치를 이용하면 2명이 8.5시간이면 충분해 손으로 세척할 때보다 인력이 기존 대비 1/6 수준으로 준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세척 장치 비용을 제외하고 연간 약 2억 원이 줄어드는 효과다.
 
이와 함께 팽이버섯 생산 현장에서 미생물 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유기산을 이용한 최적화된 소독법을 제시했다.
 
사용한 고깔을 구연산 3% 용액에 3~5분(구연산 0.5%의 경우 1시간) 담갔다 꺼내 미생물을 소독하고, 고깔세척장치로 이물질과 구연산을 씻어낸 후 건조하여 재사용한다.
 
생산 현장에서는 작업 전후에 장갑과 신발을 소독하고, 작업장 바닥과 버섯 운반구, 화장실 등 주변 환경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장치에 대해 특허 출원 버섯용 권지 세척 장치(10-2018-0092518)을 완료하고, 올해 안에 기술 이전해 내년부터 팽이버섯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유해생물팀 류경열 팀장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팽이버섯 생산현장에 적용해 종합적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라며, “국내 팽이버섯의 생산성은 물론 수출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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