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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가을장마… 성묫길 조심하세요

2019-09-02 312 조회 출처: donga.com ✦ AI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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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 산에 가면 크고 작은 버섯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독버섯은 색이 화려하다’는 상식만 믿고 그렇지 않은 버섯을 아무거나 채취하면 안 된다. 마트에서 보던 식용버섯과 비슷해 보여도 강한 독성을 가진 게 의외로 많다. 1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개나리광대버섯과 화경버섯 등은 식용버섯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독버섯이다. 영지와 비슷하게 생긴 매꽃버섯부치는 식용이 가능한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국내에서 자라는 버섯은 약 21... 키워드: 주말까지 · 가을장마… · 성묫길 · 조심하세요 · News

이맘때 산에 가면 크고 작은 버섯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독버섯은 색이 화려하다’는 상식만 믿고 그렇지 않은 버섯을 아무거나 채취하면 안 된다. 마트에서 보던 식용버섯과 비슷해 보여도 강한 독성을 가진 게 의외로 많다.
 
1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개나리광대버섯과 화경버섯 등은 식용버섯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독버섯이다. 영지와 비슷하게 생긴 매꽃버섯부치는 식용이 가능한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국내에서 자라는 버섯은 약 2100종에 이르는데 식용이 가능한 건 180여 종에 불과하다.
 
독버섯을 먹으면 구토와 설사 오한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먹고 남은 버섯을 버리지 말고 병원으로 가져가야 한다. 어떤 독성인지 빨리 파악해야 정확한 치료가 가능해서다. 
 
국립공원의 경우 구역 내 모든 임산물 채취행위가 금지다. 허가 없이 채취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낼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독버섯은 모두 색이 화려하거나 세로로 잘 찢어지지 않는다는 건 잘못된 상식”이라며 “산에서 본 버섯은 무조건 먹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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